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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손글씨 편지와 1만원

스토리645 발행일 : 2019-03-14

오늘 화이트데이죠. 어제밤 미리 초콜릿와 색다른 선물을 딸들에게 선물하였답니다.

발렌타인데이 때 억지로 초콜릿을 받아냈는데 답례로 CU편의점에서 기본 초콜릿 2+1,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 금빛 동그란 모양의 초콜릿을 사서 책상위에 두었죠.

손글씨로 직접 적은 응원 메시지와 손글씨 사이에 일만원권 1장을 넣어서 주었네요.

간만에 적은 손글씨 몇 자 적는데 무척 힘들군요. 늘 키보드로 글 쓰다 보니 손가락이 예전처럼 잘 움직이질 않는군요.

화이트데이 상술이라고 안좋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건도 하나의 재미라고 봅니다.

소소하게 챙기는 재미죠. 초콜릿이나 사탕 좀 먹을 수 있는거구요.

가게는 매출 올라서 기분 좋고 모두가 해피하잖아요.

어떤 일이 나쁜 구실을 붙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드네요.

요즘 정xx, 승x 사건이 뭘 덮으려는 음모가 있는건 아니냐? 라고 다른 의심을 하는데.. 그냥 팩트만 옛날 나쁜 일을 저질렀구나. 지금도 그러한 상태이겠네. 다시 그 친구들 얼굴 보기 싫고,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면 되는거죠.

긍정적으로 좋은 쪽으로 고치려는 마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천원짜리 초콜릿 하나와 손글씨 한장 적어서 사랑하는 님에게 전달해 보세요.

행복한 화이트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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